부팅순서 변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사용자가 컴퓨터를 사용하기 쉽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체제 라고 합니다


컴퓨터를 켰을 때

가장 먼저 실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윈도우(windows)가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 운영체제가 실행되는 과정을

부팅 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는

하드디스크가 먼저 부팅이 되는데


하드디스크를 포맷하고

윈도우를 새로 설치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하드디스크로 부팅이 되어버리면

포맷을 할 수 없기 때문에


cd나 usb 로 부팅이 되도록

변경을 해줘야 합니다


부팅순서를 바꾸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팅순서 변경 - 바이오스 진입>

 

부팅순서의 변경은 바이오스에서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컴퓨터의 종류에 따라서

바이오스 진입이 쉽도록

만들어진 경우도 있지만


이 글을 읽어보는 사람이

모두 다른 컴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장 전통적인 진입 방법을 사용하겠습니다


가장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윈도우 부팅전에 delete 키를 눌러서

바이오스로 진입하는 방법입니다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켜면서

키보드에 있는 delete 키를

연속으로 계속 해서 눌러주세요


가만히 꾹 누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위의 움짤처럼 반복해서 눌러줘야 합니다


윈도우 부팅 전에 delete 키 입력이 들어가면

바이오스 화면으로 부팅이 됩니다


윈도우 로고가 나오는 경우에는

이미 윈도우 부팅이 된 상황이니

같은 과정을 다시 반복해주세요


<부팅순서 변경 - 바이오스 화면>


바이오스 화면은 컴퓨터 부품에 따라서

모두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파란색 화면에

노란색 글씨의 영어로 되어 있지만


검은색 배경에 흰 글씨도 있고

한글이 지원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의 화면은 아수스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화면입니다


아수스의 바이오스에서는

Advanced BIOS Features (고급 바이오스 기능)

메뉴로 들어가시면



1st Boot Device (첫번째 부팅 드라이버)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키보드 화살표키를 움직여서 선택하시고

usb나 cd로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부팅순서 변경 - 다른 메인보드>


에즈락의 메인보드의 경우

화면 상단에 Boot 라는 메뉴가 있어서

Boot 기능만 따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들어가보시면 마찬가지로

1st Boot Device 메뉴가 있습니다



즉 바이오스 화면이 다르더라도

당황하실 필요없이


보이는 메뉴에 들어가보시면서

1st Boot 를 찾으시면 됩니다


사실 저도 포맷을 가끔하고

컴퓨터를 바꾸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1st Boot 가 어디있는지 외우는 것이 아니라

돌아다니면서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