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얼굴 줄이기 하는 방법 자세한 설명

포토샵 얼굴 줄이기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포토샵으로 사진을 보정하는 것은

이제 상당히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보정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굴 크기를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초심자 기준으로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포토샵 얼굴 줄이기 - 고급 개체>


이미지를 최대한 확대를 해보면

작은 픽셀로 이루어져 있는데


보정을 하면 이 픽셀이 뭉개져서

흐릿하게 보이는 현상이 생깁니다


고급 개체로 설정하면

이런 흐릿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포토샵을 실행하시고

보정할 이미지를 불러오신 후


필터(Filter) 메뉴에서

고급 필터 용으로 변환을 클릭합니다

(Convent for Smart Filters)



고급 개체로 변화되어

고급 필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안내 메세지가 나오는데 확인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오른쪽 아래의 레이어를 보면

고급 개체로 설정된 레이어는

위의 그림과 같은 표시가 붙습니다


제대로 고급 개체 설정이 되었다면

이제 실제로 얼굴 줄이기를 해보겠습니다

<포토샵 얼굴 줄이기 - 픽셀 유동화>


앞에서 설명했듯이

이미지는 작은 픽셀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픽셀을 정해진 조건으로

움직이는 기능이 픽셀 유동화 입니다


정해진 범위의 대상을

축소하게 픽셀을 이동시키면

얼굴 줄이기가 가능하겠죠



필터(Filter) 메뉴에 들어가셔서

픽셀 유동화(Liquify)를 실행합니다


여기서 포토샵 버전에 따라서

face tool 기능이 추가로 있는 경우가 있는데


없는 분도 있기 때문에

face tool 은 사용하지 않고

얼굴줄이기를 해보겠습니다



픽셀 유동화 창이 열리면

왼쪽에 메뉴가 표시되어 있는데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뒤틀기, 재구성, 오목도구, 볼록도구, 

벽으로 밀기, 이동, 확대 입니다



오목 도구를 사용하면

정해진 범위의 대상을 중심부로

축소시키는 효과가 생기게 됩니다



키보드의 alt 키를 누르고

마우스 우클릭 상태로 움직이면

볼록렌즈 적용 범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얼굴 전체를 크기가 되도록

크기를 충분히 맞춰 주시고


키보드의 ctrl 키를 눌러보시면

돋보기 아이콘이 나타나면서

중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니


얼굴 중심부에 맞춰서

짧게 클릭해서 조금씩 줄여주세요


한번에 너무 많이 줄일 경우

심하게 어색해 보일 수 있습니다



원본과 축소본을 겹쳐서

서서히 변화하도록 움짤을 만들었는데

이렇게 보니 확실히 차이가 있죠?


전체적으로 줄이고 싶은 경우

이렇게 하시면 되는데


볼살이 너무 많아서

좀 갸름하게 하고 싶다거나


턱이 너무 발달해서

턱만 좀 줄이고 싶은경우에는

뒤틀기 기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포토샵 얼굴 줄이기 - 뒤틀기>


어린 아이의 경우

아직 하관이 발달하지 않아서

턱이 짧은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턱이 짧은 경우

어려보인다는 느낌이 있고


SNS에 올라오는 얼짱 사진은

턱을 가리거나 위에서 아래로 찍어서

턱을 짧아 보이게 연출한 사진이 많습니다



뒤틀기 도구를 선택하시고

브러쉬의 크기를 크게 해주세요


브러쉬가 너무 작은 경우

굉장히 어색하게 줄여질 수 있습니다


턱의 경계선 부분을 중심으로

어색하지 않게 조금씩 줄여주세요



뒤틀기 전 후 비교 사진인데

턱이 짧아지니 확실히 어려졌죠?


티가 좀 많이 나게 하려고 하다보니

결과물이 좀 어색해보이네요


실제로 하실 때는 약간씩 하셔서

티가나지 않게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모든 보정 작업을

한번에 다 하기 보다는


약간 하고 적용하고

약간 하고 적용하고를 반복해주세요



적요을 할 때마다 레이어에

픽셀 유동화 효과가 추가되는데


앞쭉 눈모양 아이콘을 눌러서

적용. 해제를 할 수 있습니다


조금씩 보정을 해보시다가

너무 어색하게 된 경우

그것만 빼는 것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보정 전, 후

2개장의 사진을 놓고 비교해보면


뒤틀기를 좀 과하게 해서

어색한 감이 있습니다만

확실히 얼굴 크기는 줄었죠?